“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 계속 이러면 덮친다!” 과묵한 성격의 자동차 정비사 쿠마자와는 ○튜브 촬영으로 시끄러운 옆집을 찾아갔다. 문이 열리자 나온 사람은 잘생겼지만 시바견처럼 재잘대는 남자 코이치였다.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캉캉 짖듯이 말하는 코이치의 페이스에 휩쓸려 쿠마자와는 진한 키스를 퍼붓고 그를 주저앉힌다! 그날의 키스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코이치는 키스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하고, 그 무자각 속에 나오는 색기는 점차 쿠마자와의 인내를 한계에 다다르게 만드는데…?!